프로그램

[공연소개]

국악의 신명을 쏟아붓는 시간!

7월 8일! 
아름다운 월정교가 국악으로 뒤덮입니다.

민요, 한국무용, 전통연희, 창극, 창작국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가인무용단, 국악그룹길, 전통연희단잽이, 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4팀이 함께 만들 감동의 시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0<

[공연순서]

1. 민요[가인무용단]

"날마다 좋은날, 군밤타령"
'일일호일 시시호시' 항상 좋은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국악가요와 민요가 함께한 작품이다.

2. 검무[가인무용단]

움직임에 토대를 두고 장단의 변화에 따른 호흡과 디딤, 날렵한 움직임에 칼의 돌림체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유연하고 흥겨운 우리 전통춤이다.

3. 작야[국악그룹길]

너목보, 팬텀싱어 등에 소개되며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던 조선블루스의 '작야'를 길의 국악기만의 조화로 재해석한 곡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걱정이 많은 청춘이 달을 보며 마음을 달래던 어젯밤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4. 소풍[국악그룹길]

2023년 발매예정인 국악그룹 길의 음반 수록곡으로 경주로 소풍을 떠날 때의 설레임과 경주의 소소한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5. 입춤[가인무용단]

화려한 움직임은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출 수 있는 즉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춤이다.

6. 창극[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놀보 화초장'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창극화 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소리와 맛깔나는 연기, 극와 절묘에게 어울리는 라이브 국악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

7. 대지의 울림[전통연희단잽이]

다양한 크기의 북에서 나오는 음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북의 빠른 연주와 다양한 발림으로 연주자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8. 난장판[국악그룹길]

영남사물놀이 중 별달거리 장단을 모티브로 하여 국악그룹 길 멤버들이 직접 개인놀이를 구성하고, 멤버 중 신승원 연주자가 직접 작곡을 맡은 곡이다. 저절로 어깨춤이 나는 우리의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9. 처용가[국악그룹길]

처용가는 통일신라 시기 처용이라는 사람이 역신에게 아내를 빼앗긴 후 지었다고 전해지는 8구체 향가로 삼국유사(三國遺事) 제2권 처용랑 망해사(處容郞望海寺) 편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가사만 전해지는 처용가에 현대적인 선율과 리듬을 입힌 국악가요이다. 

10. 반고춤[가인무용단]

신무용계열의 춤이며 작은손북을 들고 휘모리, 동살풀이 장단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작품이다.

11.쇠고랑[전통연희단잽이]

‘잽이’의 야심작으로 꽹과리와 북, 태평소 세 가지 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행진에 쓰이던 ‘무령지곡’을 빠른 장단에 맞게 태평소로 연주하여 행진 음악을 연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