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연소개]

경주국악여행의 마지막! 최고의 무대로!

10월 28일!
경주시민의 문화공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경주국악여행의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정가의 고운 소리를 모아 준비한 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궁중무용을 아름답게 고풍있게 창작한 가인무용단!
국악의 멜로디를 더해 감동을 선물하는 새라온!
창작에서 전통까지 모든 무대를 장악하는 현무용단!

실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4팀의 무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무대를 선물해 드릴께요!!

[공연순서]

1. 민요[가인무용단]

"날마다 좋은날, 군밤타령"
'일일호일 시시호시' 항상 좋은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국악가요와 민요가 함께한 작품이다.

2. 모란의 향기[가인무용단]

모란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원무와 협무가 함께 추는 향악정재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춤이다.

3. 태평무[가인무용단]

태평성대하기를 축원하는 내용으로 진쇠장단을 기본으로 세밀한 발놀림과 몰아치는 장단에 맞추어 경쾌하고 절도있게 움직이며 발 디딤새를 보여주는 춤이다.

4. 일소백미생이[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당 현종이 쫓겨서 피난가면서 마외 땅에 묻힌  양귀비를  못내 그리워하는 내용의 시조이다.

5. 오래된정원[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창작가곡으로,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원을 바라보며 사계절을 느끼는 선비의 마음을 담은 전통가곡풍 현대곡이다. 

6. 북천이 맑다커늘[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조선중기 문인이자 시인인 임제가 기생 한우를  향한 애심을 표현한 곡으로 한우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7. 반고춤[가인무용단]

신무용 계열의 춤으로 반고를 잡고 지속적으로 추는 것을 밑바탕으로 사물반주에 맞춰 재구성한 춤이다.

8. 활의 춤[새라온]

경쾌한 왈츠 리듬의 춤을 추는 듯한  선율의 해금 연주곡이다.

9. 민요의 향연[새라온]

우리의 민요 중 잘 알려진 통속 민요로 엮어 새롭게 만든 모음곡이다. 전통적인 선율과 장단을 바탕으로 각 악기의 매력적인 솔로 연주와 현대적인 화성과 창작 선율을 함께 넣어 다채롭게 연주 된다. 

10. 경주아리랑[새라온]

천 년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의 바다와 산과 들 그리고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11. 둥쾌웅[새라온]

어렵고 힘들고 아픈 일들을 부담 없이 훌훌 털어버리자는 취지로 만든 새라온의 창작곡 둥둥아리랑과 전통민요 쾌지나칭칭, 옹헤야를 편곡하여 희망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12. 처용의 단장[현무용단]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의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처용의 신화적 모습보다 인간으로써의 고뇌와 슬픔 용서와 해탈의 감정을 한국무용 특유의 한과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