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연소개]

월정교의 금요일, 국악으로 운치있게!

10월 20일! 금요일!
아름다운 월정교의 밤!
국악으로 다채로워집니다.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퓨전실내악, 전통연희 등
다양한 국악 장르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 기회!

특별한 저녁을 선물해 드릴께요!

[공연순서]

1. 궁궐 행렬과 태평무[신라선예술단]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행차를 재현,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췄던 태평무를 우아하고 기품있게 표현했다.

2. 바람의 언덕[새라온]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 바람의 언덕을 테마로 한 해금 연주곡이다.

3. 경주아리랑[새라온]

천 년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의 바다와 산과 들 그리고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4. 민요의 향연[신라선예술단+새라온]

우리의 민요 중 잘 알려진 통속 민요로 엮어 새롭게 만든 모음곡이다. 전통적인 선율과 장단을 바탕으로 새라온의 다채로운 악기와 신라선예술단의 가야금병창이 연주된다.

5. 둥쾌웅[새라온]

어렵고 힘들고 아픈 일들을 부담 없이 훌훌 털어버리자는 취지로 만든 새라온의 창작곡 둥둥아리랑과 전통민요 쾌지나칭칭, 옹헤야를 편곡하여 희망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6. 부채춤[신라선예술단]

우리 민속 무용 중 가장 화려하고 섬세한 춤이다. 여러 가지로 변화되는 부채의 모양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작품으로 안무자에 따라 다양하게 창작할 수 있다. 신라선예술단은 장월중선 명인의 안무작을 선보인다. 

7. 판굿&사자탈춤[전통연희단잽이]

걸립패와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 예술이다. 전반부에는 여러 가지 진법놀이를 벌이고 후반부에는 상쇠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와 같은 개인 놀음을 진행하며 마지막 사자놀이는 정월 대보름날 사자로 꾸민 사람들이 집집을 찾아다니면서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행위를 하며 풍물패를 앞세워 마을을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