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연소개]

10월의 보문, 국악으로 더 운치있게!

10월 15일! 
보문에서 즐기는 마지막 국악여행!

아름다운 보문호를 바라보며
최고의 국악공연을 만나보세요!

창극, 퓨전실내악, 판굿, 사자탈춤까지!
매 공연을 최고의 감동으로!

[공연순서]

1. 창극[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놀보 화초장'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창극화 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소리와 맛깔나는 연기, 극와 절묘에게 어울리는 라이브 국악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

2. 작야[국악그룹길]

너목보, 팬텀싱어 등에 소개되며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던 조선블루스의 '작야'를 길의 국악기만의 조화로 재해석한 곡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걱정이 많은 청춘이 달을 보며 마음을 달래던 어젯밤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3. 소풍[국악그룹길]

2023년 발매예정인 국악그룹 길의 음반 수록곡으로 경주로 소풍을 떠날 때의 설레임과 경주의 소소한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4. 난장판[국악그룹길]

영남사물놀이 중 별달거리 장단을 모티브로 하여 국악그룹 길 멤버들이 직접 개인놀이를 구성하고, 멤버 중 신승원 연주자가 직접 작곡을 맡은 곡이다. 저절로 어깨춤이 나는 우리의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5. 처용가[국악그룹길]

처용가는 통일신라 시기 처용이라는 사람이 역신에게 아내를 빼앗긴 후 지었다고 전해지는 8구체 향가로 삼국유사(三國遺事) 제2권 처용랑 망해사(處容郞望海寺) 편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가사만 전해지는 처용가에 현대적인 선율과 리듬을 입힌 국악가요이다. 

6.판굿&사자탈춤[전통연희단잽이]

걸립패와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 예술이다. 전반부에는 여러 가지 진법놀이를 벌이고 후반부에는 상쇠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와 같은 개인 놀음을 진행하며 마지막 사자놀이는 정월 대보름날 사자로 꾸민 사람들이 집집을 찾아다니면서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행위를 하며 풍물패를 앞세워 마을을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