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연소개]

10월 첨성대, 국악으로 특별하게!

10월 21일! 
아름다운 첨성대에서 
국악의 꽃이 피어납니다!

한국무용이 더 아름답게 꽃 피우는 시간!
가야금병창, 민요, 창극을 더해 볼거리 가득!

국악으로 행복한 토요일! 함께 해요!

[공연순서]

1. 민요[가인무용단]

"날마다 좋은날, 군밤타령"
'일일호일 시시호시' 항상 좋은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국악가요와 민요가 함께한 작품이다.

2. 궁궐 행렬과 태평무+모란의 향기[신라선예술단+가인무용단]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행차, 우아하고 기품있는 태평무, 향악정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모란의 향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한국무용의 풍성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다.

3. 창극[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놀보 화초장'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창극화 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소리와 맛깔나는 연기, 극와 절묘에게 어울리는 라이브 국악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

4. 가야금병창[신라선예술단]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수궁가' 한 대목과 경주의 국보와 사적지를 여행하는 듯한 '신라고도가'를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으로 들려준다.

5. 우도설소고춤

농악에서 채상을 돌리며 노는 소고놀이를 호남 특유의 절제 있고 토속적인 허튼춤과 접목하여 구성한 춤으로 사물놀이 장단과 구성진 호적시나위가 신명을 끌어낸다. 특히 대삼소삼 호흡이 분명한 춤사위의 특징을 살려 호남제의 독특한 정취가 있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휘모리 등 장단을 치면서 춤을 풀어나가는 즉흥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6. 부채춤

우리 민속 무용 중 가장 화려하고 섬세한 춤이다. 여러 가지로 변화되는 부채의 모양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작품으로 안무자에 따라 다양하게 창작할 수 있다. 신라선예술단은 장월중선 명인의 안무작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