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경주의 무형문화재를 알려드립니다.

9월 16일! 
첨성대에 품격있는 국악공연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통을 아끼고 전통을 보존하고 
전통의 미래를 여는 특별한 무대!

[공연순서]

1. 일소백미생이[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당 현종이 쫓겨서 피난가면서 마외 땅에 묻힌  양귀비를  못내 그리워하는 내용의 시조이다.

2. 오래된정원[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창작가곡으로,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원을 바라보며 사계절을 느끼는 선비의 마음을 담은 전통가곡풍 현대곡이다. 

3. 북천이 맑다커늘[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조선중기 문인이자 시인인 임제가 기생 한우를  향한 애심을 표현한 곡으로 한우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4. 남도민요[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삼남지방의 민요를 가르키며, 흔히 육자배기토리의 노래라고 한다. 진도아리랑, 농부가, 강강술래 등의 통속민요와 논매기소리 등의 토속민요가 있다.

5. 창극[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놀보 화초장'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창극화 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소리와 맛깔나는 연기, 극와 절묘에게 어울리는 라이브 국악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